2015년도 1학기 공개강의

사례발표 ; 이영미  ' 엄마를 찾아가는 나'

어쩌면 내가 엄마라고 단정 지었던 것이 전부가 아닐 수도 있다는 희망으로 ...

엄마가 보이니까 내가 보이고,,

 내가 보이니까 다시 엄마 된 내가 보이고,,

 엄마된 나로 하여 내 아이가 보이기 시작했던 순환의 기적들,,

꼬리잡기처럼 늘어졌던 깊은 작업에서 보이고 열리는 마음들을 알게 되었다.

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완성된 발표여서 더 신뢰감이 가고 그 깊이가 헛되 보이지 않았다.

내게 가시가 된 것은 결국 엄마로 하여 얽혀진 매듭이고 순환이였다.

그 가시는 숨쉬는 내가 느끼는 체험이였고 그 생생한 체험이 있기에 말할 수 있었던 것이다.

충분히 위로 받았고 행복했다. 그것이 촉진적 환경이 아니였을까 ?